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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슈

'그것이 알고 싶다' 故윤상엽, 귀신헬리콥터 검색부터 아내불륜남 사건 재구성

by 숑’s story 2020. 10. 18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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출처 : SBS '그것이 알고 싶다'

 

17일 방송된 '그것이 알고 싶다'에서는 고 윤상엽 씨의 죽음에 대해 다뤘습니다.

 

출처 : SBS '그것이 알고 싶다'

 

고 윤상엽씨는 수심 4m의 강원도 계곡에서 다이빙 후 현장에서 숨지고 말았는데요.

아내는 이후 보험사가 보험금을 지급해주지 않는다직접 방송사에 제보했습니다.

하지만 6개월 뒤 아내는 피의자 신분으로 다른 관할 경찰서에서,

보험 사기와 살인 혐의로 조사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.

 

출처 : SBS '그것이 알고 싶다'

 

특히 15년 이상 대기업 연구원이었던 윤상엽 씨는 급여 수준이 적지 않음에도 불구하고,

생전 지인에게 3000원만 빌려달라는 등 생활고에 시달렸던 정황이 포착되었는데요.

장기를 사고 파는 행위를 뜻하는 은어인 '귀신헬리콥터'를 휴대전화로 검색한 이력이 발견,

세간의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.

 

출처 : SBS '그것이 알고 싶다'

 

윤상엽 씨가 숨진 여행지에는 아내의 불륜남이 함께했고,

윤 씨의 장례식 도중 불륜남은 윤 씨의 pc 본체를 분리하여 어디론가 가져간 사실이 

CCTV 복원을 통해 확인되었습니다.

(부검의는 윤 씨의 부검결과 수면 위로 여러 번 올라와서 산소를 마시려고 한 흔적이 보인다고 함)

 

부인이 지내던 집의 이웃은 윤 씨의 얼굴은 한 번도 본적이 없고,

다른 남자들과 함께 지냈고 남자 얼굴이 너무 자주 바뀌어 제대로 기억하기 어렵다고 제보했습니다.

 

고인의 누나 윤미성 씨는 생전 동생과 통화했을 당시,

"힘든 일 있으면 털어놔라"라고 했으나 전화기 너머로 소리내서 울기만 했다고 전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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